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에바 료 (문단 편집) === 호색한으로서의 료 ===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n0p51pn6GS1smdwy0o1_1280.jpg]] 이 장면은 카오리의 친언니인 타치키 사유리[* 카오리가 원래 다른 사람(마키무라 형사의 아버지가 쫓던 범인)의 딸이었기 때문에, 이런 전개가 가능하다. 타치키는 어머니 쪽의 성. [[엔젤하트(만화)|엔젤하트]]에선 다른 사람으로 설정되었다.]가 찾아왔을 때 방 밖에서 엿보는 모습이다. 카오리 曰 " '''이 세상의 것이라곤 생각할 수 없는 호색한''' "이라고 할 정도의 호색한. 세상 모든 미녀와 한 번씩 [[성관계|해보는 게]] 꿈이라고 할 정도이니 말 다했다. 어쨌든 툭하면 이성을 잃고 의뢰인과 길 지나가는 여성을 덮치려고 하는데 그때마다 카오리가 해머로 태클을 거는 식이다. 특히 카오리는 료의 호색을 싫어해서 항상 그러지 말라고 질책한다. 탈의실 엿보기는 기본이라, 이때마다 얻어맞거나 한다. [[극장판 시티헌터: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2019년 최신작]]에선 무려 [[드론]]을 이용해서 엿보려고 했다. 료는 '애인은 안 만드는 주의'라고 자처하며 여성을 상대할 때는 하룻밤 관계는 환영하지만 결혼이나 지속적인 만남은 꺼리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자신이 뒷세계의 유명인이라서 자신의 애인으로 세간에 알려진 여성이 적의 표적이 될 것을 염려한 것이다.[* 암에 걸려 애인의 복수를 의뢰한 여자 의사의 마지막 애인이라든가 하는 관계는 있었지만, 그 이상은 손대지 않는다.] 그래서 의뢰인이 료에게 진심으로 반했음에도 료 스스로 의뢰인에게 손대는 것을 포기한 적도 꽤 된다. 그런 면에선 의외로 신사적인 인간.[* 카오리에게도 처음에(즉, 마키무라가 사망해서 그 복수를 하고 왔을 때) 위험하니 이 돈 가지고 멀리 떠나라고 했으나, 카오리 본인이 붙어 있겠다고 하자 파트너로만 대하겠다고 선언, 이후 카오리가 이리저리 꾸미고 나와도 데이트만 했을 뿐 (분명 료 본인도 좋아하고 있지만) 실제 연인으로 발전시키려 하진 않는다.] 의뢰인보다 카오리가 더 납치를 많이 당하는 것만 봐도(이때마다 카오리는 난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고 범인에게 말하지만 료가 매번 위치추적해서는 살려주기 때문에), 위험성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하드보일드하게 의뢰인을 뒤로 하고 떠나는 료의 모습은 매우 멋져보이지만...바로 다음 장면에 하반신으로 갔어야 할 피가 머리로 솟아서 코피를 흘리며 실신해버리는 개그신을 보여주기 일쑤다. 이 사람이 그럼 그렇다. 사실 료가 좋아하는 성인 여성들 보다는 초~고교생 수준의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서 본인은 무척 곤란해한다. 그럴 경우엔 아주 성숙해 보이지 않는 다음에야 10년 후에나 오라는 식으로 아이들을 어떻게든 물리치려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리 호색한이라고 해도, 소년만화 주인공답게 고등학생까지는 자신의 수비범위 밖으로 취급하며 자신이 [[로리콘]]이 아니라고 곧잘 말한다. 고등학생이지만 몸이 성인급으로 성숙한 경우 어쩔 수 없이 신체가 반응할 때도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확실히 거부한다. 그리고 작품 내내 몇번이나 여자와 성관계를 가질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으나(여자가 먼저 유혹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사에바 료는 그전까지 계속 들이대다가도 막상 일을 치를 때가 되면 핑계를 대고는 어디론가 사라지거나 정중히 거절한다.[* 애니메이션 21화에서 사에코와도 기회가 있었지만 료가 아예 손을 대지 않았다. 사에코가 료의 술에 수면제를 탔는데 료가 간파하고 역관광 시켜, 집에 데려다 준 이후에 사에코가 완전히 무방비 상태였으나 정작 본인은 맨정신 임에도 의자에 앉아서 밤을 보냈다. 어찌보면 호색한 이긴 하지만 본인과 가까워지면 여성이 타겟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막상 미인들과 엮일 기회가 많음에도 스스로 물러나거나 사라지는 점은 사에바 료가 여성들을 배려하는 신사적인 면을 나타낸다.] 그래서 작중에선 카오리의 입으로 '어쩌면 료는 의뢰인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서 일부러 저러는 거 아닐까?'하는 말까지 나왔다. 과연 정말로 여자를 밝히는 것인지, 아니면 의뢰인을 생각해서 그러는 건지는 료와 작가만이 알 것이다. 물론 카오리나, 료에게 반한 [[노가미 레이카|다른]] [[아소 카스미|여자]]가 훼방을 놓아 성사되지 못할 때도 많다. 그리고 작중 의뢰인을 덮친 적은 없지만, 초창기 에피소드 중에 사건 해결 후 그 보상으로 모 국 왕자의 하렘을 얻었을 때 단 2주만에 그 안에 있던 40명의 여자 전원을 만족시켜주고 왔다는 언급은 존재한다. 그리고 술집 여인들이 어젯밤 이야기를 료에게 물어보는 장면도 있고... 의뢰인 이외의 여성과의 하룻밤 관계를 가진 정황은 여럿 포착된다. 오죽하면 신주쿠의 종마라는 별명이 있으며, (카오리를 보호하기 위해 위장술을 쓴 것이기도 하지만)신주쿠에서 숱한 여자들과 데이트를 할 수 있겠는가. 참고로 젊고 예쁘기만 하면 국적 불문 덮칠 수 있지만, 귀족이나 공주 등 고위층은 못 덮친다. 싫거나 두려워하는 건 아닌데 다가가면 범접할 수 없는 고귀한 기에 신체가 위축되어 손도 댈 수가 없다. 혹시나 다른 나라의 높으신 분 덮치는 나라 망신시키는 짓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한다면 안심해도 된다. 그러나 이 기는 귀족 본인이 컨트롤하므로, 료에게 맡긴다는 심정으로 완전히 안심하면 기가 나오지 않고, 료도 건드릴 수는 있다. 다시 경계를 하거나 지배한다는 마음을 품으면 기가 다시 나오기는 하지만. 대신 막판에 보상인지 키스를 받기도 했다. 세월이 흐른 뒤 이 설정 때문에 [[페미니스트]]에게 공격받기도 하는데 신사적인 면에 반한 여성팬이 많기 때문에 특히 시티헌터 여성 팬덤이 확실하게 존재하는 일본에선 사에바 료를 깠다간 수많은 아주머니 팬들에게 역공을 받기 때문에 일본의 페미니스트들은 절대로 사에바 료를 건드리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